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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 오브 미스트리아 플레이 -1

이호연-12 2025. 1. 17. 01:55

님들은 농장겜을 좋아하십니까?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시작한 농장게임

아직 얼리억세스 단계인데 만듦새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듀밸리 + 트래블러스 레스트 + 낚시/제작은 모동숲 느낌입니다

그럼 한 번 가보실까용

 

*아래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저는 1년차 겨울 1일차까지 플레이한 미숙입니다

한패는 비공식 패치 받아서 했습니다

 

 

술만 마시면 귀여워지는 놈...

마치 대사치는거 보고 아! 얘도 스듀 샘처럼

남들은 다 주면 그러려니 하고 받는거 혼자 싫어할 거같다! 하고 야생베리 줫는데 싫어하길래

역시 ㅋㅋ 햇음

 

 

2하트 이벤트

잼잇게도 우편물이 옴

제목은 야

 

 

미친; 구리주괴 4개짜리;;;;;

 

 

우리집 발로르랑은 좀

다른거같은대 ...

 

다른대....

일단 이름이 비슷하길래 선물은 계속 주고 있음...

 

 

올릭ㅇㄴ 왜

하트가 안되는건가요 ㅠ

 

 

발로르의 생일날

상인인 발로르는 반짝거리는 걸 좋아해서 루비 사파이어 등등...을 좋아함

 

 

주니퍼 하트 2 이벤트

 

 

재미있긴한데 쫌 무서웟슴...

로판식전개. 마싯다.

 

 

미스트리아는 금요일 밤마다 여관에 npc들이 모여서 이벤트가 있다

계절마다 다른데, 전체적으로 발코니 위 / 바 자리 / 윗테이블 / 아랫테이블 나뉘어서 대화하는 이벤트들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르다

봄에는 윗테이블은 포커, 아랫테이블은 D&D 티알 세션, 바 자리에서는...뭐였더라 튼 그랬고 발코니에서는 아이들이 모여서 발로르의 방에 들어갈 계획을 짰다

미스트리아의 여관에서는 1일 1회 벽난로의 큰 수프 가마솥과 상호작용해 20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지금은 여름이고, 발코니에선 주니퍼와 테레사가 대화 중 (이때 나눈 대화 선택지가 이후 다른 NPC의 대화에 적용되기도 함)이며 윗테이블의 올릭과 헤이든은 그림그리기 중이다

 

바 자리의 셀린을 비롯한 인물들은 새 칵테일 개발 중이라 여름에는 매주 술을 한 잔씩 준다

참고로 아래 테이블은 발로르가 마스터가 되어서 세션 진행중

 

 

생일선물 챙기기

 

 

여름에는 수영복 차림의 일러스트들도 볼 수 있다

마치와 라이스는 친구인데 둘 다 센서티브한 소년~청년 느낌인게 비슷함

 

 

사파이어 줘도 좋아함;

 

 

광산에서 구한 '완벽한 구리 광석'은 마치가 사랑하는 선물 중 하나

 

 

메이플의 생일 선물로는 유적으로 발굴한 잃어버린 왕관을 줬다

 

 

올릭의 2하트 이벤트

 

 

근데 마치 4하트 이벤트를 못봤음...

 

 

맞말

 

 

발로르의 4하트 이벤트

하트로 표시되는 캐릭터들은 추후 연애/결혼이 가능한 캐릭터들인데 현재 6하트까지 호감도를 채울 수 있고, 2/4/6마다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각자의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진행됨

 

주니퍼 : 마법사인 주니퍼의 비밀을 알고 그녀의 음모? 를 막기 위해 실험 대상에 자원함

발로르 : 미스테리한 상인인 발로르의 공급처 알아내기

마치 : 마치와 친해지기...;

셀린 : 셀린과 함께 구한 고대의? 정체모를 식물 키우기

라이스 : 라이스가 어린 시절 보았던 새의 정체 찾아내기

헤이든 : 못봐서 모르겠다 ㅈㅅ

발렌 : 마을 의사인 발렌의 건강검진에서 그녀의 수상쩍은 지하실을 찾아낸 플레이어...

에일렌 : 워커홀릭 아가씨와 함께 일하기

에일랜드 : 남작저 앞에 있는 비문을 통해 용기사의 유적 찾기

 

기타등등임...

 

 

이렇게 성격별로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 것도 게임의 재미있는 점

체감상 1번 선택지는 두루두루 무난한 성격 / 2번은 약간 짓궂다

>1

 

>2

 

그렇다고 한다

 

아직 얼리억세스 (미리해보기, 맛보기 게임 정도 느낌...) 단계이기 때문에 계절 이벤트는 봄과 여름에 있다

여름의 별똥별 축제(유성우 축제) 에피소드는 2화로 이어짐

참고로 마치랑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