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즈 오브 미스트리아 플레이 -1
님들은 농장겜을 좋아하십니까?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시작한 농장게임
아직 얼리억세스 단계인데 만듦새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듀밸리 + 트래블러스 레스트 + 낚시/제작은 모동숲 느낌입니다
그럼 한 번 가보실까용
*아래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저는 1년차 겨울 1일차까지 플레이한 미숙입니다
한패는 비공식 패치 받아서 했습니다
술만 마시면 귀여워지는 놈...
마치 대사치는거 보고 아! 얘도 스듀 샘처럼
남들은 다 주면 그러려니 하고 받는거 혼자 싫어할 거같다! 하고 야생베리 줫는데 싫어하길래
역시 ㅋㅋ 햇음
2하트 이벤트
잼잇게도 우편물이 옴
제목은 야
미친; 구리주괴 4개짜리;;;;;
우리집 발로르랑은 좀
다른거같은대 ...
다른대....
일단 이름이 비슷하길래 선물은 계속 주고 있음...
올릭ㅇㄴ 왜
하트가 안되는건가요 ㅠ
발로르의 생일날
상인인 발로르는 반짝거리는 걸 좋아해서 루비 사파이어 등등...을 좋아함
주니퍼 하트 2 이벤트
재미있긴한데 쫌 무서웟슴...
로판식전개. 마싯다.
미스트리아는 금요일 밤마다 여관에 npc들이 모여서 이벤트가 있다
계절마다 다른데, 전체적으로 발코니 위 / 바 자리 / 윗테이블 / 아랫테이블 나뉘어서 대화하는 이벤트들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르다
봄에는 윗테이블은 포커, 아랫테이블은 D&D 티알 세션, 바 자리에서는...뭐였더라 튼 그랬고 발코니에서는 아이들이 모여서 발로르의 방에 들어갈 계획을 짰다
미스트리아의 여관에서는 1일 1회 벽난로의 큰 수프 가마솥과 상호작용해 20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지금은 여름이고, 발코니에선 주니퍼와 테레사가 대화 중 (이때 나눈 대화 선택지가 이후 다른 NPC의 대화에 적용되기도 함)이며 윗테이블의 올릭과 헤이든은 그림그리기 중이다
바 자리의 셀린을 비롯한 인물들은 새 칵테일 개발 중이라 여름에는 매주 술을 한 잔씩 준다
참고로 아래 테이블은 발로르가 마스터가 되어서 세션 진행중
생일선물 챙기기
여름에는 수영복 차림의 일러스트들도 볼 수 있다
마치와 라이스는 친구인데 둘 다 센서티브한 소년~청년 느낌인게 비슷함
사파이어 줘도 좋아함;
광산에서 구한 '완벽한 구리 광석'은 마치가 사랑하는 선물 중 하나
메이플의 생일 선물로는 유적으로 발굴한 잃어버린 왕관을 줬다
올릭의 2하트 이벤트
근데 마치 4하트 이벤트를 못봤음...
맞말
발로르의 4하트 이벤트
하트로 표시되는 캐릭터들은 추후 연애/결혼이 가능한 캐릭터들인데 현재 6하트까지 호감도를 채울 수 있고, 2/4/6마다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각자의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진행됨
주니퍼 : 마법사인 주니퍼의 비밀을 알고 그녀의 음모? 를 막기 위해 실험 대상에 자원함
발로르 : 미스테리한 상인인 발로르의 공급처 알아내기
마치 : 마치와 친해지기...;
셀린 : 셀린과 함께 구한 고대의? 정체모를 식물 키우기
라이스 : 라이스가 어린 시절 보았던 새의 정체 찾아내기
헤이든 : 못봐서 모르겠다 ㅈㅅ
발렌 : 마을 의사인 발렌의 건강검진에서 그녀의 수상쩍은 지하실을 찾아낸 플레이어...
에일렌 : 워커홀릭 아가씨와 함께 일하기
에일랜드 : 남작저 앞에 있는 비문을 통해 용기사의 유적 찾기
기타등등임...
이렇게 성격별로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 것도 게임의 재미있는 점
체감상 1번 선택지는 두루두루 무난한 성격 / 2번은 약간 짓궂다
>1
>2
그렇다고 한다
아직 얼리억세스 (미리해보기, 맛보기 게임 정도 느낌...) 단계이기 때문에 계절 이벤트는 봄과 여름에 있다
여름의 별똥별 축제(유성우 축제) 에피소드는 2화로 이어짐
참고로 마치랑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