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3 일지 3막 11편

섀도하트 개인퀘 - 슬픔의 집 관련 내용입니다

 

일지 작성 전에 알아낸게 있다면

헬식이네 집 위에 타라 있다는거

하부도시에서 시간 흐르니까 교수형대에 사람 매달렸단거

 

 

슬픔의 집 입니다

레이디 재너스의 사유지(레이디 잔나스? 뭐 암튼) 위쪽으로 쭉 올라와보면 있습니다

저 뒤쪽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앞에 경비원이 있기 때문에 열쇠 뽀려서 들가도 될 것 같고 여기 애들 죽이고 가셔도 될 듯합니다

 

 

저는 평화롭게 들어가 보고 싶어서 1000골드 냈고...

들어가면 여기 앉습니다

섀도하트 없이 일단 온 거인데 섀도하트 데리고 오면 바로 들어갈 수 있을지도...

 

 

편하게 대답해주심 됩니다 물론...

 

 

비코니아는 전작 동료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파티에 섀하가 없을 경우 이렇게 뜨고

뒤쪽 공간 있는 것 같긴 한데 들어가는 법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섀도하트 데리고 오면 앞쪽에 접수원 npc랑 약간 대화 있고 안에 들어오면 지하로 통하는 길 열립니다

그냥 톱니바퀴 뜨는 공간 클릭하면 들어와져요

 

 

여기서 섀도하트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신 이 슬픔의 집엔 상실의 거울이라는 스탯 조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데 그걸 못쓰게 되니까 신중히...

넘기면 그리고 동료들 호감도도 좀 깎일 것 같아요 + 비코니아가 들고 있는 방패가 좋다고 해서 싸워보겠습니다

여기서 섀하가 나이트송 안 죽이고 셀루네 신자가 되었다면 거의 백퍼센트 싸우게 되는데요

여기 몹들은 어둠을 자꾸 까니까 실명 되지 않는 캐릭 있으면 좋고요

정 뭣하면 섀하만 밑으로 쭉 내려서 전투 돌입하시고 위쪽에서 화염의 벽이나 기름막 화약통 or 물, 얼음으로 처리하시면

위로 오는 통로가 계단이고 일직선이라 와서 그냥 죽어준다고 합니다

 

 

비코니아는 킬해도 바로 안 죽고 9피정도 남아 있는데요

말 걸면 살려줄지 죽일지 분기 정하셔야 하니까 우클릭 > 약탈 로 물건 챙길거 빼고 구해주던가 죽이던가 하셔요

 

 

거래가 되길래 보니까 사파이어...

설명이 뭔가 감추려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제가 처치 가능합니다 살려줄 수도 있다더라고요

전작 동료라서 그런 거겠죠??

저는 처치했습니다

 

 

여기 엔피씨들이 들고 있는 소지품 중에 편지도 있는데 좀 맘이 아프기도 합니다

여기 엔피씨 중에 한 명이 은열쇠 < 들고 있으니 챙겨 주시고요

 

 

뒤쪽 방으로 들어와 보니 이런 은신처가 있는데

전 실수로 아스타리온을 클릭 중이지만 옆에 보시면 밤난초가

있습니다

밤난초는 섀하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죠

 

 

시체에서 주운 은열쇠 들고 샤 신도들이랑 전투한 뒷방으로 와서 열쇠로 열어줍니다

 

 

섀도하트 대사가 뜨네요

여기는 함정 같은거 없어서 그냥 들어가서 클릭하심 됩니다

 

 

 

 

그래서인지 섀도하트의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훨씬 늙은 모습입니다

 

 

 

>>3

 

 

>>3

호감도는 그냥 좋은 상태입니다 딱히 각별함, 특별함 아니고

수치는 기억이 안 나네요 ㅠ

 

 

엄마도 웃어 주고요

딱히 잔인한 묘사 없이 그냥 손 뻗어서 정리됩니다

 

 

동료들 대사

 

 

음 스토리 요약? 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본 퀘 내용은 대략 이랬습니다

어린 섀도하트는 셀루네 신자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쩌면 신도들을 이끌 수 있을 만한 큰 재목이었던 것 같아요

샤 여신은 셀루네 여신과 자매 사이이고 서로 추구하는 바가 맞지 않아(정 반대임) 셀루네에게 고통을 주고 싶어하는데, 그래서 셀루네 교단에서 큰일을 하게 될 어린 섀도하트를 비코니아를 시켜 납치하게 하고 샤 교단 안에 섀도하트의 부모까지 납치해 고문합니다

아이에게는 거울을 이용해서 기억을 지워버린 뒤 자기 부모를 고문하게 하거나 이상한 사이비 사상에(..) 빠뜨리는 식으로 인생을 망치려 하고 아티팩트를 이용해 교단의 교세를 더 늘려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섀도하트는 아티팩트를 들고 있는 상태로 어떤 작전에 참가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조가  짜여 있고 섀하가 힐러로 선택되어 있어서..) 아마 일리시드 올챙이에 납치됐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 상태로 주인공과 함께 or 자기가 주인공으로 모험을 하던 섀도하트는 샤의 건틀릿에서 있었던 나이트송 사건을 계기로 완전한 샤의 신도가 되거나(초즌이 된다는 말도 봤음) 기억을 되찾고 셀루네 교단으로 돌아가거나 둘 중 하나 선택지가 나뉘게 되고

지금 제가 진행한 것은 셀루네 신자가 되는 내용입니다

섀도하트의 부모는 오래 살지 못하고 저주와(손꼬집?) 얽혀 있으니 자기들을 자유롭게 해달라고 했고 그래서 섀하가 둘의 목숨을 끝내줬는데

설득하면 아마 부모를 안 죽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야영지에 있다함...)

 

 

 

부모님 뒤쪽에 있는 거울입니다

 

 

아까 말하려던 건데

비코니아에게 솔직히 자기 맘을 저렇게 다 연결하면 비코니아의 공격에 저항 못하고 치명타로 맞던가.. 그런 디버프가 생겨서 중독 상태로 풀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한 편으로는 이렇게 주사위 두 개 굴릴 수 있는 이점도 생깁니다

 

 

종교 굴림 성공

 

 

스탯 하나를 깎고 다른걸 올릴 수 있는 듯합니다

저는 겜잘알도 아니고 빌드는 잘 모르겠고 탐험가 난이도라 필요 없을 듯해서 기만 눌러봤습니다

 

 

이거 랜덤이라고 하긴 하더라고요

민맥싱에는 꽤 필수인 것 같습니다

 

 

비코니아와 전투하던 방 오른쪽으로 가보시면 중립 엔피씨가 있습니다

 

 

섀하 친구라고 하네요

1막에서 귀족줄기 먹이면 친구가 있었다는 걸 떠올린다던데... (그 전에 설득으로 샤 신도라는거 알아야 하는 것 같스빈다)

 

 

>>2

 

 

상점 열립니다

돈 2천원 가지고 있고 오토춤 두루마리랑 비전 영약 정도 팔아요

죽여도 될거같은데 (소매치기나..) 섀하 하나뿐인 친구래니까 그냥 둡시다

 

 

안으로 더 들어가면 비코니아의 침실입니다

문빗치라니 달창녀쯤 되려나 번역하면;;

 

 

기스양키를 고문한 기록도 있고요

 

 

비코니아 시체에서 얻은 열쇠

 

 

섀하 코멘트 있고

안에 금고 8번 열쇠 + 흰색 악세 + 보석 약간 있습니다

 

 

이쪽 책꽂이 가면 상호작용 대사 + 책

 

 

뒤에 짤린 내용은 누구인지 보여줄 것이다 이런 내용입니다

 

 

우리에 대해서는 기억하냐고 물어보면 위 사진처럼 답합니다

 

그날 밤 야영지에서 대화

 

 

동료들 멘트

 

 

긴휴식 하면 컷씬 뜹니다

 

 

근데 섀하 성우도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목소리가 떨리고 슬퍼보였네요

그리고 브금도 좋아요

 

 

>>1

 

 

>>1

 

 

아이라인 번진거 왜 가엾지 ㅠ 갑자기 메이리나도 생각나고 좀 웃픔...

번역은 그림자를 드리우려면 빛이 필요하다는 내용 같습니다

이렇게 슬픔의 집도 끝이 났네요

3막 내용 너무 길고 전투도 많아서 좀 복잡한데 (+무엇보다도 내용들이 다 안 이어져서 하다 말아가지고 힘듦..)

오린 컷 > 희망의 집 > 물의신전> 주조소-대공구출-전설활먹기>고타쉬컷>엔딩으로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