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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ezstCBHOPQ?si=hGJ83aoEK1N-emwS
멍때리며 학교 다니고 있는 중
갑자기 생각나서 전독시를 4부부터 다시 보고 외전 최신까지 본 다음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음 ㅎㅎ 지하철에서 매일 전독시 보기 때문에 긴 통학(1시간 30분 정도..)도 별로 안 힘든 것 같다
손목이나 등, 꼬리뼈는 여전히 안 좋음
버스 멀미가 약간 심해져서 생강차를 사뒀다
밖에 나가서 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집에서 뭔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그저 통학이 길어서..) 개복치같은 몸 상태를 보아 무리다 (+돈도 없음..)
호흡기가 안 좋아서 공간이 좀만 추우면 기침을 계속 함..
그래서 최근 챙겨먹고 있는게 바로 도라지청.. 좀 안 좋으면 도라지청+콜대원 먹고 잠
돌아다니다가 힘이 안 날 때 이것저것 초코바를 먹어봤는데 닥터유 프로 단백질바 < 이거 괜찮음
커피는 매일유업 바리스타 룰스... 콜드브루 블랙 먹고있다
주말에 코스트코 가서 이것저것 구경했다 잼잇엇음 ㅎㅎ
학교에서 무료로 신문을 배치해놓기 때문에 짬 날 때마다 천천히 훑고 있음
잠깐이라도 스스로를 놓치면 영영 놓아버릴 것 같아 두려운 매일임
우울증으로 병원 다닌것만 칠팔년인데..
평화로울 땐 평화로워서 무섭고 힘들 땐 무너질까바 무서운 일생이다
요새 자주
소리와 분노의 그 구절 생각함
Cruel fate may part us, I will never love another. Never.
그리 비장한 이슈가 잇어서는 아니고 그냥 문득 기억 저편에서 생각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