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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처럼 사라지고 싶다카테고리 없음 2022. 9. 20. 02:00
미루고 미루던 일기를 쓴다
사람들은 다 내가 행복한 줄 안다
나는 속이 검게 비어버린 사람 같다
잘 모르겠다 뭘 써야 할지
다만 고칠 원고가 남아 있고
쓸 수 있는 글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
미루고 미루던 일기를 쓴다
사람들은 다 내가 행복한 줄 안다
나는 속이 검게 비어버린 사람 같다
잘 모르겠다 뭘 써야 할지
다만 고칠 원고가 남아 있고
쓸 수 있는 글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