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부터 아파서 한동안 정신을 못 차리게 힘들고 토하고 했는데
드디어 죽을 때가 됐나 했더니 체기가 어느정도 가라앉고 식사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토를 하고 설사를 하고 식사를 걸러도 하나 신경을 안 쓰던 사람들이 가끔 또 아는체를 해서 불편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보고 있는데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다
특히 주인공 부부의 아들이 나는 왜 이런 아빠를 갖게 된 거냐는 식으로 말하는게 맘에 든다
내가 고른 부모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