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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워 오브 마인 엔딩별 생존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2. 11. 30. 18:22
디스 워 오브 마인.
개인적으론 조작이 어려워서 40시간 정도 밖에 못하고 엔딩은 6개 정도밖에 못 봤다. (스토리모드 제외)
최근에 영상 보다가 정부군 전초기지 털던 때 신나던 생각이 나서(...) 생존 후기를 써본다.
다행히도 예전에 남겨둔 일지가 잇어서 이걸 참고로 한다.
캐릭터 성향이나 이런거 모르고 하다가 호되게 데인 적이 크게 있어서...
대부분 불살로 진행했다. (로만과 아리카가 있을 때조차) 나는 정부군 전초기지 1병영까진 잘 털어봤지만 다른 암살은 도저히 못 하겠다 라는 파이다. 백스텝이 뭔지도 모르고. 맵이 다 열려도 안전한 곳만 계속 털러 가지 다른 건 잘 안 턴다. 그래도 탈출 엔딩 없이 무난히 깰 수 있는 게임이다.
사람을 죽이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죽일 수 없을 때는 도망나와야 하는 게임에 가깝다.
커스텀 x / 생존자 조합 만들어진걸로 진행
대부분의 루트에서 항구가 나왔지만, 탈출 엔딩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항구 엔피씨는 늘 나에게 병신이라면서 내내 그러고 살으라고 했다... 하지만 난 욕을 먹으면서도 괜찮았다 그 새끼의 냉장고와 약상자는 달달했기에.
카티아, 브루노, 파블 + 합류 마린
-종전일 45일.
겨울, 폭동 둘 다 늦게 시작, 여름 스타트
의자 1개 있었음
카티아는 거래로 이득을, 브루노는 음식이나 담배 같은 거 만들 때 재료를 덜 사용, 파블은 달리기가 빠르다.
인벤토리 칸이 작은 조합. (최대가 카티아, 파블 12칸)
슈퍼마켓의 군인을 죽여(카티아로 죽였던 기억이...) 초반에 총기를 얻었다. 아이템 파밍 운도 좋았던 기억이 난다.
정석 공략은 브루노로 밀주 제조 > 카티아로 이득보고 팔아먹기 라는데 그런걸 잘 몰랐기 때문에 사람들을 죄다 경계로 보초세우고 그럤던 기억이 남
채소정원까지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시비에타, 파블, 안톤, 즐라타
-종전일 42일
파블에 의지하는 조합인데 파블이 시작부터 아픈 상태로 시작했다.
담배를 피거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없다는 게 좋았고, 무엇보다도 시비에타가 안좋은 캐릭이라고 욕을 많이 먹긴 하지만(?) 나도 전쟁터 한 가운데에 떨구면 정말 능력이 없겠구나 싶었다...
여기서도 슈퍼마켓 군인 루트가 나왔던 기억이 난다.
포격당한 학교에 가서 안톤으로 채소 4개를 훔쳤다. 안톤은 멘탈이 세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파블로 사람을 하나 죽였다. 작은 아파트에 노부부랑 사는 아들이었는데 돌격소총을 갖고 있었다... 도끼로 원킬.
분명히 그렇게 해서 형편이 나아지고 쥐덫 두 개를 돌리며 열심히 지냈는데...
밤마다 즐라타가 우느라 모두가 잠을 못 자고 힘들어했다.
이상하게도 총기를 가장 많이 갖고 있었던 조합.
파블은 창고에 가서 무장강도와 싸우다가 죽었다. 안톤이 시체에 있는 총과 방탄조끼만 몰래 빼가지고 나왔다...
그 뒤론 기이할 정도로 다들 멘탈 회복을 잘 했던 기억이 난다.
다른 사람들은 다 굿엔딩을 봤다 파블은 죽어버렸지만
구 도시에 즐라타로 갔는데 썬오브비치라고 욕하길래 쇠지레로 존내 패서 죽기 직전으로 두고 그 집을 다 털어왔다.
보리스, 에밀리아, 마린
-시작하자마자 겨울, 곧이어 금방 폭동, 종전일 25일
보리스가 인벤이 넓대서, 인벤 넓은 캐를 해보고 싶어 고른 조합
겨울이었고 마린이 아팠다.
마린은 분명 꺼무위키에선 중립 성향이랬는데 악 성향인게 분명했다.. 점점 사람이 아프게 물들어갔다.
스타팅이 엄청 가난했다. 소녀들 패턴의 연립 아파트에 보리스로 갔다. 산탄총을 든 보제나를 죽였다.
보리스가 멘탈이 무너졌다.
추웠고 모두가 병에 걸렸다. 집을 지키던 에밀리아는 경상을 입었다.
매우 피곤한 상태로, 아주 느릿느릿 에밀리아는 집의 물건들을 도둑질했다.
약이 없었다... 실내가 너무 추웠고
그 다음에 보리스로 다시 가서 다른 건물을 털었는데 캐릭터들은 여전히 자기들이 도둑질을 또또또 했다고 믿고 있었다 세상에
마침내 에밀리아가 튀었다. 락픽 하나만 들고 갔다.
서로가 아픈 걸 그리고 본인이 아픈 걸 못 견뎌하던 보리스와 마린은 마침내 대화 불가능한 이성을 잃음 상태가 됐다.
둘 다 이성을 잃음 상태였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그냥 다음날로 넘겼더니 마린이 집을 나갔다.
보리스는 우울함 상태로 움직일 수는 있었다. 1인 남은 상황을 시스템이 눈치챈 걸까? 곧바로 생존자가 왔다.
시비에타가 올 것 같았다. 정말로 시비에타가 왔다.
약간 다친 채로 온 시비에타는 보리스를 위로하고 대부분의 잡다한 일을 했다. 보리스는 술을 처마시고 숙취에 취해 잤다. 그리고 보리스는 계속 아팠다. 이제 보리스도 약간 아플 때쯤 시비에타가 앓아 누웠다.
새 생존자가 합류했다. 카티아였다. 살림이 폈다. 셋은 행복해했다.
구도시의 씹새끼는 카티아를 보고 slut이라고 했다. 존나게 두들겨 패서 무력화시키고 다 털었다.
수퍼마켓의 군인을 카티아로 백스텝 하려다가 실패했다. 카티아 죽으려나? 했는데 카티아는 내 영혼이 실린 건지 군인을 도끼로 세 방 때려 죽였다. 수퍼마켓에서 부서진 샷건이랑 기타가 개많이 나와서 즐라타 있음 좋겠다 생각을 했다.
그러나 보리스는 영원히 전쟁의 상흔을 이겨내지 못했다. 자길 보자마자 산탄총으로 쏴버리는 계집애여도 어쨌든 보리스 아저씨 입장에선 그냥 총든 민간인 여자애일 뿐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게임을 불살로 진행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
로만, 브루노, 아리카 > 엔딩 못 봄
대놓고 사악한 짓 하려고 했는데.
아리카로 저격 나들목 나갔다가 죽어버려서 그냥 접었다.
후술하겠지만 남캐 로만, 여캐 아리카는 내 최애다...
아리카, 마린, 카티아
-겨울 스타트. 종전일은 25일.
뭔가 해보려고 하니까 끝나 있었다.
여기서부터는 난로 2개를 돌려야 한단걸 깨달았기 때문에 무난하게 해서 기억이 거의 없다.
게다가 정비소의 마티 루트가 열렸기 때문에 도끼를 금방 얻었다. 그래서 겨울을 무난히 보낸 것 같다
대신 이야기를 진행할 때마다 이어지는 아리카의 bio를 보며 좀 울었다.
아리카는 매일 아버지한테 두들겨 맞았다. 그런데 전쟁 첫날 침대에서 폭격을 맞아 다리를 다쳤다.
아리카는 자기 아버지가 그러지 않았으면 했다고 했다. 그런데 아리카의 술취하면 딸을 패던 아버지는 아리카를 업고 안전지대까지 갔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죽으면서 아리카에게 이렇게 말했다. 견디라고. 견디다보면 언젠간 좋은 날이 온다고, 오늘처럼. 그래서 나는 아리카를 좋아했고 수퍼마켓 이벤트가 뜨자마자 아리카를 데리고 가서 보란듯이 군인을 죽였다. 아리카의 bio에는 내가 아니면 누가 이 일을 할 수 있었겠어, 안 그래? 하고 글이 떴다. 카티아는 대사로 계속해서 아리카가 좋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마린이 있었고 셋 다 건강했기 때문에 큰 문제도 임팩트도 없었지만 아리카의 이야기를 알게 돼서 즐거웠다. 그리고 마지막 인원으로 마르코가 합류하면서 무사히 시간을 보냈다.
악행을 안 하고 선행으로 관리해서 그런지(막판에는 자원이 남아서 종전할 때쯤에 병원에 약과 통조림을 다 갖다 주었다) 굿엔딩이 떴다. 아리카는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며 가정을 꾸렸다고 했다. 역시 아리카지 하고 그때는 울지 않았고 뿌듯했다.
여기까지 플레이하며 느낀 점은 오히려 겨울 스타트가 좋을 수도 있다는 거다. 지원이 있는 데다가(피난처 내부 자원이 풍부함) 차라리 물을 만드는 데에 시간이 얼마 안 걸리니까.
이스크라, 크리스토 (dlc)
-어린이 확장팩으로 추가된 조합. 아빠와 딸 조합이다.
평소 어린이를 좋아하는지라 함 해보고 싶어서 선택한 조합인데 일단 이웃의 지원이 많고(채소, 나무) 생존자의 합류가 빠르다.
대신 다른 플레이어블 생존자가 합류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첫날에만 크리스토를 내보내 물자를 수집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계속 뻐겼다.
카티아가 없는 조합이니만큼 아무래도 거래로 먹고 살긴 어려울 것 같아 귀중품<->식료품 위주로 거래했던 것 같다. 총기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이 게임의 독특한 편법(?)은 바로 이틀마다 밥을 먹이는 것이다. 그런데 한 번이라도 밥 먹이는 날짜가 밀리거나 하면 통으로 까먹게 되는데, 어린이가 있을 때 장점은 어린이가 배고파하면 밥을 주면 된다는 점이다. 어린이는 어른 식량 1을 함께 소비하는 대신 2번 먹은 효과를 얻기 때문이다.
6일째쯤 파블이 왔다. 이스크라는 파블하고 대화를 했지만, 애석하게도 그 뒤로 친해질 일은 거의 없었는데 왜냐면 파블로 이리저리 뒤지러 다녀야 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슈퍼마켓 약탈자 패턴을 봤고, 총을 들고 있기에 앞부분만 뒤적이다가 걍 집에 가버리니까 다음날 약탈자가 사라져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보니 이게 꼼수라고 한다. 하루를 날려먹는 대신이래나...
그리고 마지막으로...이건 좀 충격인데, 마지막 생존자로 로만이 합류했다. 로만 합류해라 로만 로만 이러고 있었는데 진짜 로만이 나와서 신기했다.
로만이 들어온 이후로는 난이도가 정말 기하급수로 하락해서, 로만이 집을 지키니까 아무것도 털리지 않았다. 대신 강도가 들어서 로만이 싸울 때마다 이스크라는 슬퍼했고, 나는 아이들이 쓸 수 있는 장난감을 죄다 만들어준 뒤 (그래서 버려진 장난감도 엄청 모아왔다) 이스크라가 노는 걸 구경했다. 이스크라는 처음 로만이 합류했을 때 로만에게 여기서 살 거냐고 물어봤고, 밤에 나가서 일하고 돌아와서 낮에 자는 파블보다 로만과 충격적으로 빠르게 친해졌다. 하지만 결국엔 아빠만 따라다니더라.
어쨌든, 로만이 들어온 뒤론 정말 난이도가 낮아져서 편했고 이 조합은 처음으로 살인을 안 하고 부유하게 깬 (심지어 나중엔 자원이 남아서 안락의자를 머릿수대로 만들어보았다) 조합으로 기억하고 있다.
로만, 카티아
- 여름 스타트이지만 일단 환경이 안 좋다. 시작했을 때 로만이 부상이었고, 기온은 내내 바닥을 기었다. 폭동은 거의 초반부터 시작됐으며 첫날부터 약탈자가 기습해 로만이 나아질 때쯤 카티아가 다치고 생고기와 물 1개를 뺏겼다. 그 뒤론 슈퍼마켓의 군인을 잡을 때 이후로 절대 로만을 밖에 내보내지 않았다.
탐색 가능 지역에도, 집에도 자원이 별로 없는데다 뭔 짓을 해도 카티아가 만족감을 느낄 때 로만은 그냥 담배나 피우고 싶다고 하고, 배를 곯으면 카티아가 로만이 정말 배고파보여 뭐라도 주고싶어 라고 자책감을 느낄 때 로만은 통조림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사람도 죽이겠어 ㅆㅂ 이러고 있다...
일단 이웃도 오지 않고, 시작부터 줄톱이 필요한 맵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뭐라도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슈퍼마켓의 소녀는 버그에 걸려서, 로만으로 군인을 죽여줬음에도 나한테 깡패새끼들 이라고 욕하며 오른쪽으로 도망가버렸다. (다행히 시스템내부에 인식은 됐지만 구해줬는데 ㅆㅂ 라는 생각이 치밀었으며...)
그러나 가장 웃긴건 역시 로만의 bio에 수퍼마켓의 군인을 죽이느라 아직도 손이 덜덜 떨린다고 적혀 있던 것이었다..
그리고 일단 먹을 건 많아도 물자 지급이 정말정말 힘들고 괴로웠다. 스토브 2단계 난로 2단계를 빠르게 찍기도 개힘들었고 ... 내내 추웠기 때문에 그들은 내내 아팠다. 카티아는 가진 것을 계속 팔아서 약을 사다가 로만에게 먹이고 자기도 먹었다... 눈이 오자마자 병원이 닫혀서 종전까지 겨울이 끝나지 않았다.
게다가 가장 끔찍했던건 8일때 세르게이라는 어린이 생존자가 들어오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버그에 걸려서 오자마자 내가 가주지 이러고 가버렸던 것이다... 그 뒤로 추가 생존자는 오지 않았다.
대신 처음으로 책 15개를 보유해봤는데 정신건강엔 도움이 됐는지 카티아가 거의 늘 만족감을 띄우고 있었다. 정비소에선 후려쳐 거래하고 오면서도 효자에게 약을 줘서 좋아 라고 하는게 좀 슬펐는데... 그리고 잼민이들이 통조림이나 약 두개 요구하는거 좀 뼈아팠다. 제길 그리고 2명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노동력 차출 요구를 받아줄 수가 없었다.
위의 에밀리아가 락픽 훔쳐 나가고 마린 가출하고 시비에타 들어오는 건 그나마 최악에서 조금씩 나아지니까 멍하니 깰 수라도 있지 이건 내내 성향 안 맞는 둘이서 삐걱대는데 심지어는 대화도 없어 대단히 적막했다.
그리고 이 조합은 내내 물을 사서 쓰다가 빗물 정수기 설치하자마자 곧 겨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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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워오브마인 깨면서 신기한 점은 엔딩에서 다른 생존자와 생존자들이 다시 얽히지 않는단 것이다. 역시 전쟁의 상흔은 그 당시 서로 도우며 살아남은 사람들도 꼴뵈기 싫어지는 걸까?
그리고 생존자들끼리 대화가 가능하거나 친해지면 같은 침대에서 잘 수 있으면 좋겠다. 그건 그냥 심즈 아니냐고 하면...그것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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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 팁
항구에는 털 게 많다. 첫날 일단 카렐인지 파렐인지를 보러 끝까지 들어가지 말고 사다리 타고 가장 위로 올라가서 카렐의 약상자부터 털어버린다. 다음 날 줄톱이나 도끼를 들고 다시 와서 카렐의 음식을 털고(카렐 있는 날 털어버리면 사유재산 도둑질로 된다) 줄톱으로 부서진 샷건이 2개 이상 나오니까 그것도 털어버리고 도끼로 가구들을 다 아작내어 땔감을 구하고 튄다.
저격 나들목 총탄은 거의 첫 도로 끝에서 그냥 멀뚱히 서 있어도 맞으니까 주의하자
구도시의 npc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놓고 털면 쉽다. 저격수는 조심하는 게 좋은데 꼭대기층 스나이퍼 구간은 파블로 뛰어도 자꾸 한대씩 맞기 땜에 방탄조끼가 있으면 좋다. 아래층 저격 구간은 총소리 나고 뛰면 어지간하면 안 맞는다
건설현장 저격수 루트는 공략 영상을 보면 털기 쉬운데, 일단 11시 50분까지 못 죽였다면 어지간하면 그냥 돌아오는 걸로 하자... 그냥 적당히 잡동사니 골라담고 다음 날 가면 먹을걸 많이 얻을 수 있다
정부군 전초기지는 사실상 털 필요는 크게 없는데... 1병영은 쉽게 털 수 있고 2병영은 털기가 약간 어렵다. 공략영상 보면 1병영의 첫 망루 지키는 엔피씨 정돈 죽여버리기 쉽다.
정비소의 마티는 허브 약재도 싸게 사주기 때문에 죽이지 않는 편이 이득인 것 같다. 마티에게 걸리지 않을 때(마티가 실내로 들어갔을 때) 위층으로 올라가 루팅하면 거기 잡동사니랑 나무가 아주 많다.
병원에다가 가끔 기부를 했는데도 "이 병원엔 좋은 일이지만 난 당신이 더 좋은 방향을 선택할 줄 알았소" 같은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교회는 버그 개많이난다. 몰려오면 로만으로도 선공당해 꼼짝없이 앞뒤로 둘러싸여 죽는다. 어지간하면 그냥 털지 말자.
맵 개방을 위해 조용한 집에 가야한다면 최대한 빨리 가면 앞더미에 통조림 1개씩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대로 문 열고 할배할매 무시하고 뛰어가서 쇠지레로 뒷마당 따버리고 튀면 된다
빌라의 총든 아들, 소녀들 패턴 연립 어쩌구..암튼 그런곳의 민간인 총든 엔피씨 잡으면 캐릭터들이 슬퍼한다.
철도역의 두 노숙자들 바로 앞에 있는 데에다 도끼질하면 문 열고 나온다. 그 전에는 뭔 짓을 하든 안 온다. ㅌㅌ안하면 총 갈김
어지간하면 거래할 수 있는 데는 걍 거래하는게 좋다.
위험한 맵이어도 어느 정도 이상 안 들어가는 한에서 잡동사니정돈 챙길게 많다.
생산 루트는 대충..
무기 만들기 제작대 > 삽, 지렛대 > 침대 1~2개 만들기 > 스토브 > 3일째 되는 날부터 밥먹이기 > 스타팅에 따라 스토브 업그레이드와 무기 제작대 업그레이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당연히 겨울이거나 온도 조절이 안 되는 유사여름( 카티아 로만 스타팅 ㅆㅂ)일 경우 난로 > 도끼> 집안에 있는거 다 부수기 > 집안수리> 도구대 강화 > 강화문 만들기 > (혹은 로만으로 경비세우기) 등등을 하면 된다...
카티아가 있는 조합은 설탕이 많이 있으면 거래할 때 잘 털어먹을 수 있어서 좋다.
라디오는 왼쪽으론쪽 두바퀴씩 돌려가며 방송 여러개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