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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스샷카테고리 없음 2025. 1. 10. 20:26
황금의 유산 스포 주의~~~~~~~~~~~~~ 픽토 점성 잡룩 머루색 무도가 잡룩 무도가 잡룩 여캐 여우라는 몸매가 더 통통해진듯..귀여움 라이터 바뀌면서 그라하 티아가 좀 더 수정공 같아진듯 메인 다시 하기 나오면 여기는 종종 스샷찍으러 올 것 같음 프로 배달부 빛전 황금의 유산 후기 : 칠흑&효월 백합 버전으로 더 이해 잘 되게 말아줌 =갓작 상실과 죽음, 소멸에 대한 황금 제작진의 사유가 마음에 들었음하면서 라이터가 바뀌었다는 걸 많이 느꼈고 어쩌면 디렉터도 바뀔 건가? 싶었는데구세대가 지나고 찾아온 신세대도 예쁘게 봐주세요~ 라는 느낌을 좀 받았음지난 확장팩에 대한 오마주들이 많이 느껴져서 즐거웠고중간까지는 조라쟈를 보면서 음...자기는 친부의 좋은 속성을 못 닮았는데 친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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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카테고리 없음 2025. 1. 2. 04:37
지난주 금요일에 adhd 검사 결과가 나와서 약을 받았다 아직은 18mg별다른 차이는 못 느끼고 있다기억기억나지 않는 기억해내지 못하눈 것들을 차분차분 갈무리하고 연관시켜 끄집어내는 것에 도움 될 거라고 의사 선생님은 말했다언제부터 정신과약 먹는게 당연한 건지 잘 모르게ㅛ고 뭐 그냥 그러려니해서 안먹고 싶다실은 뭔갈 명확히 기억하기가 싫은 걸지두?20대초반에 난 엄마한테 반감이 심했다어릴때 아빠는 내내 바람을 폈고 엄마는 내가공부를못할때 날 팼다 (라임 지리네)한동안은 엄마가 미웠고 집 나가 잠시 산 뒤에도 그랬는데 엄마가 갑자기 암에 걸려서 다 까먹었다아빠는 엄마가 암 걸린 뒤에 집을 나갔당난 엄마가 바라서 대학에 복학했구엄마는 점잖은 사람이 됐고 나도 얼마 뒤 암에 걸렸다엄마는 난소 나는 자궁 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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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용카테고리 없음 2024. 12. 28. 17:15
레벨링 과정 소장품 매크로 원예 93 00-02/12-14 오르코 파차 ( 5.9 , 23.8 )원예 96, 100 02-04/14-16 야크텔 밀림( 36.4 , 35.1 )광부 98, 100 04~06/16~18 헤리티지 파운드 ( 34.3 , 8.4 )원예 98, 100 06-08/18-20 샬로니 황야 ( 31.8 , 20.8 )광부 96, 100 08~10/20~22 샬로니 황야 ( 9.0 , 24.2 )광부 93 10~12/22~24 코자말루 카 ( 6.7 , 7.0 ) 내구 40 밑재료 매크로 버전 2 (정밀 작업 사용) /ac "진가" /ac "교묘한 손놀림" /ac "장기 절약" /ac "혁신" /ac "밑가공" /ac "밑가공" /ac "밑가공" /ac "장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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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카테고리 없음 2024. 11. 22. 09:07
대학에 돌아온 지 두 학기가 지났다.매일 나는 관성에 대해 생각한다.대학교 4년은 제식 행위에 익숙해지는 기간이라고 나는 생각해왔다.실제로, 내가 사회의 부적응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에 대학교 졸업장만큼 얻기 쉬운 서류는 없다.그래서 나는 여기에 있다.매일 닳아가고 있다.대학에 돌아오기로 마음먹고 지난 1년간 단 하루도 행복했던 적 없었다.그럼에도 나는 여기에 있다. 한 번 달아났던 곳에 다시.도망칠 줄 모르는, 매맞는 충실한 개처럼.거의 매일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다.매일매일,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징그러워하고 무시하는지 생각한다. 지하철 옆자리의 내 옆만 빈 칸에 대해 생각한다.지난 해 7월 이후 단약했던 우울증 약을 다시 먹고 있으며 수면제 없이는 잠들 수 없다.수면제를 먹고 팔다리가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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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테고리 없음 2024. 10. 17. 04:15
랜만에 좋아하던 소설을 재탕했다 우울한 느김이나 ptsd가 잘 드러난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문득 그새끼 생각이 났다 우연히 마지막 발자취쯤을 봤을때 그새기도 이 소설을 보고 감탄하는 내용의말을 하고있었다 자기 친구들이랑 같이 나는 그새끼가 이소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해졌고 우스워졌다 최근 우연히 그새끼의 흔적을 본 것도 같았다 뭐 내 기억은 온전하지가 않으니까 아닐수도있다 모든게 흔적도 그새끼라는 증거가없다 이런날 나는 존재란 무엇인가 같은 생각으로 빠진다 그러면 좀 나아지곤한다 정신이 멀쩡할때는 내가 고통스러웟으나 누군가가 죽지않앗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기도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그냥 내가 싫어하는 모든 사람의 부고 소식이 듣고 싶다 사기당하고 버려져서 비참히 자살했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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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대하여카테고리 없음 2024. 10. 8. 00:28
나는 아무리 유행이 아니라고 해도 글쓰기로 옮겨내는 이야기에는 아름다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오랜 옛날부터 작가, 특히 소설처럼 허구의 이야기를 지어내는 산문 장르는 오로지 즐거움을 위한 것이었다 그도 아니면 자신의 뜻을 밝히기 위함이거나그러니까 산문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계파가 나누어 져 있었던 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사람들이 글을 읽지도 쓰지도 않는 시대가 되어버린 지금에 와서 산문과 소설가가 존재하는 이유는세상을 모사로 한 이야기를 통해 할 말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즉 그 이야기는 한 문장의 간단한 말을 굳이굳이 하나의 이야기로 확장시킨 것이며따라서 한 이야기를 다 읽은 다음에는 분명하게 와닿는 어떠한 메시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때문에 빠르게 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